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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수소(酸化水素) oxide of hydrogen = H2O = 물 재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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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 주권에 이어 이번엔 영토 주권인가.

도대체가 주권에 대한 개념부터가 희박한 것 같다.
목숨걸고 지켜내야 할 것들에 대해, 알량한 계산기 논리로 휙휙 내어 주고 있다.

미국가서 카트 한번 몰아주고 검역 주권 덜렁 내어 주더니, 그나마 한미 FTA도 연내 성사는 물건너 갔고.
일본가서 총리 한번 만나고 와 주더니, 결국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일본이 두고두고 주장하게 만들어 줬다.
(일본은 2MB 만난 자리에서 교과서 명기 방침을 전했다고 하는데, 또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구나..)

외교면 외교, 내치면 내치.. 뭔가 만족스러운 것이 하나도 없구나.
일본에게는 독도 내어 주고 뭔가를 얻어오려고 했는지. (혹시, 영주권?)

--

어제 드라마에서,
"현장의 마음을 보듬어줘야 할 사람들이, 계산기만 튕기고 앉아 있으면 될 일도 안된다."
라는 "명"대사를 하더라.
Posted by 재윤아빠
어제 밤에는 정부가 뭔가 듣고 있구나.
나름 뜨끔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촛불시위의 성과가 조금씩 생기나 보다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재보궐선거를 노린 꼼수다라는 생각이 더 크다.
그래, 국내 상황은 어디 한번 두고 보자.

하지만 분명한건 미국에도 뒷선으로 미리 이러이러한 요청을 하겠다고 했을터.
미국쪽에서도 어떤 반응을 보여 달라고 말을 맞췄을 것이다.

미국도 지금 대선 정국이다.
공화당쪽 대통령인 부시가, 공화당의 지지세를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를 이용해 먹을 가능성 충분하다.

어떻게 나올까?

1) "알았다. 영원한 우방 대한민국이니까 우리가 한번 양보 한다."
- 글쎄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미국 선거인단이 가만 안있을 것 같은데..

2) "까지 마라, 한번 뱉은 말을 어떻게 주워 담냐."
- 너무 강경하다. 한판 붙자는 이야기고, 이건 2MB에게는 거의 쥐약 수준의 대응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 한다.
앞으로는 요구를 수용하는 척 하면서 뒤로는 다른 공작을 펼거다.
예를 들어, 자동차 관련 FTA 협상 결과를 뒤집는다거나..?
그러면서 다시 은근 슬쩍 쇠고기 관련한 내용도 원래 약속대로 하라고 하겠지..










PS)
전갈이 개구리의 등을 빌어 강을 건너려고 했단다.
개구리는 당연히 전갈의 독침이 무서웠겠지.
"전갈아, 미안하지만 너의 독침이 무서워서 강을 건네줄 수 없겠어."
"개구리야, 나를 믿어. 내가 너를 찌르면 나도 강에 빠질텐데 어떻게 그러겠어."
듣자하니 그럴듯 하고, 전갈의 사정도 딱했던지라 개구리는 전갈을 등에 태우고 강을 건너기 시작했단다.
약속대로 전갈은 얌전히 개구리 등에 딱 붙어 있었지.
그런데.. 강 중류쯤 갔을때, 갑자기 물살이 빨라짐과 동시에 깜짝 놀란 전갈은..
개구리를 독침으로 찌르고 말았어..
"전갈아, 이건 약속이 다르잖아." 개구리가 몸이 마비됨을 느끼면서 말했어.
"독침은 내 천성이라 어쩔 수 없어." 전갈도 물에 빠져 숨쉬기 힘듬을 느끼면서 말했단다.

PS2)
개과천선?? 이건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PS3)
수출금지 요청?? 수입금지 조치가 아니라?? 이건 뭐야..
Posted by 재윤아빠

미국이 짱이야.

짱이 까라면 똘마니들은 까야지..
상납하라면 상납하고, 답안지 보여달라면 보여줘야 되고 말야.

선생님에게 일러도, 재단 이사장이 짱네 아빠라서,
자칫 선생님의 교사 생명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선생님도 선뜻 나설 수가 없어.

짱 밑에 똘마니 그룹들이 몇 있는데,
똘마니들이 다 한데 뭉쳐도 짱 하나를 못 이긴다니..
한심하지?

각 반 반장들이 대표로 나가서 짱과 면담하고 와서는,
짱의 의지가 이러하다고 반 애들에게 전달을 해.

짱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더불어 우리 반의 성적향상도 극대화 하면서,
반 애들의 성적도 너무 차이나지 않게 만들어야 해.

바로 전에 반장했던 아이가 그랬지,
반장짓도 해 먹기 힘들다고..
그땐 이해가 별로 안갔는데, 이젠 좀 이해가 가네.

그래도 이전 반장은 노력은 많이 했고,
짱의 영향력 아래에 나름 이것 저것 두뇌 플레이도 했던 것 같은데..

이번 반장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
기억상실증에 걸려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하여간 두뇌 플레이는 잘 모르는 것 같아..
내 생각에는, 이번 반장도 해먹기 힘들다는 생각 하고 있을 것 같은데..

반 애들은 반장의 무능함에 치를 떨면서, 반장을 바꿔보자고 하지만..
사실 반장이 누가 되든 짱이 그 자리에 있는 한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짱에게는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 당분간은 -

이젠 반장에게 뭐든지 맡기기 보다,
우리 같은 반 애들이 뭔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짱이 말했다고, 반장이 말했다고
그게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 부터 그만 둬야 하는데..

그게 참 힘드네..

하여간 나는 이번 급식에 나오는 소불고기는 안먹을테야..
짱네 아버지 회사에서 공급하는 고기로 만들었다는데..
그거 먹으면 공부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소문이 있더라구.
짱이 공부 못하는걸 짱 공부시킬 생각을 안하고,
다른 애들 공부를 못하게 해서 만회 하려고 한다지?

그러니까 난 안먹어.
나랑 친한 친구들에게도 말해서 먹지 말라고 해야 겠어.
먹으라고 친절히 앞에까지 갖다 줘도, 다 남겨야지.
Posted by 재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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