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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수소(酸化水素) oxide of hydrogen = H2O = 물 재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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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정부가 출범하기 전에 내 세웠던 여러 공약중 한개는, 일자리 창출이었다. 대운하를 파서 삽질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것이냐 는 비아냥도 많이 받았었지만, 청년백수가 창궐하는 요즘 그 뜻만 놓고 보면 듣기 좋고 보기 좋은 공약이다.

드디어, 이제 이 공약을 실천 할 모양이다. 어떻게?

"기업에서 IT기술을 없애고, IT가 하던 일을 다 "수작업"으로 하게 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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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참, 뭐라고 해야 하는지..

예전, 영국에서 산업화가 한참 일어 날 때, 공장에 기계가 도입되면서 대규모의 실직이 발생 했다. 당연하지. 10명의 인간이 할 일을, 기계 1대가 해 내니, 기계를 관리할 1인 빼고 9명은 나와야지.

(그래서 영국은 산업혁명을 이루어 냈고, 지금은 미국에 선두를 내 줬지만, 한참을 세계를 제패하지 않았던가? 아님 말고~)

이제 우리의 실용정부는 온고이지신의 자세로, 산업혁명으로 인해 발생했던 대규모의 실직을 바로 잡고자 하는 가 보다.

먼저 공기업, 공공기관의 IT관련 투자를 묶었다. 기존 투자를 마무리 하고는 있지만, 신규 투자는 거의 0에 가까울 정도로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 당장 대형 SI업체와,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들 - 공공쪽 사업으로 먹고 살던 - 이 휘청이기 시작 했다.

"정보화 시대에는 IT(정보기술) 접하는 사람은 소득이 높고 접하지 못하는 쪽은 소득이
낮기 때문에 소득 격차가 벌어집니다. IT 기술은 일자리를 계속 줄였습니다." - 2MB

오케이, 바로 이거야. 이제 SI업체와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정리될 사람들은 이제부터 펼쳐질 녹색 성장에 투입 될 것이고 - 어떻게? 삽 하나씩 들고! - 비로소 제대로된 일자리를 갖는 선진 한국의 역군이 되는 거야!!!

아놔, 이걸 (1)참신하다고 해야 하는거야 아님 (20용감하다고 해야 하는거야, 아님 (3)무식하다고 해야 하는거야?

결론.
실용정부에서 말하는 일자리는, 완전한 육체 노동으로만 소득을 내는 그런 일자리를 말 한다! -> 10년,20년도 아니고, 30년정도 후퇴된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구나! 확실!
Posted by 재윤아빠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간 잘 써오던 XP를 밀어 버리고, Windows 2008 Server 를 설치 했다.

일단은 MSDN에 번들되어 있는 놈을 설치 했고, 얼마간 써 볼 생각이다.

예전에 Windows Vista 가 설치된 이 컴퓨터를 쓸 때는 느려서 답답하다 느꼈었는데, Windows 2008 Server 를 설치 하니 체감 되는 속도가 더 느낌이 좋다.

아직 드라이버가 몇개 안잡혀서 (알 수 없는 장치)라는게 몇개 붙어 있긴 하지만, 곧 조치 가능 할 테고, 그나마 컴퓨터 사용에는 별 지장을 주지 않으니 괜찮다.

알 수 없는 장치

알수 없는 장치


PS) Aero 효과를 켜도 반응 속도가 그다지 나쁘진 않지만, Aero 를 끄는게 조금이나마 나은 듯 (당연하겠지? ^^).
Posted by 재윤아빠
홍석천씨도 악플에 상당히-아마 일반인은 상상도 못 할 정도로-시달렸으리라 생각 되는 연예인이다. 그렇기에 소위 '최진실법'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는 악플방지법에 대해 찬성을 하는 입장이리라 생각 했었다. 100분 토론에 출연 해서는 이 법을 추진하고 있는 편에 앉아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는 사태를 상당히 냉철하게 보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악플은 사람을 죽음까지 몰아가는 그런 나쁜 것 이지만, 현재 추진되고 있는 법안은 악용될 우려가 많다는 생각을 말 했고, 법안을 만드는 것 보다 급한 것은 인간존엄성, 인권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 까지 했다.

맞다.

법이라는 것은 사람들간의 약속이다. 이건 이렇게 하면 안된다. 저건 저렇게 해야 한다는 사람들간에 살아가기 위한 약속이다. 약속은 잘 지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깨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깨는 사람 때문에 잘 지키는 사람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다반사 이다. 말로서 약속을 정하고 그것을 지키라고 하기 전에, 의미를 일깨워 주는 것이 옳다.

늘상 늦는 사람에게 "늦으면 벌금"이라는 규제를 하는 것 보다, 시간을 잘 지키는 습관을 기르는 것 이 더 중요하다는 간단한 상식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줬다.
Posted by 재윤아빠

몇개월간 파견나가 있던 사이트에서, 오늘 장비를 반출 했다.

사실 철수는 추석 전에 했지만 그 사이트가 금융기관이다 보니, 노트북의 HDD를 완전 삭제를 한 다음 내 보내 주는 그런 프로세스가 마무리 되지 않아 오늘에서야 장비를 반출 한 것이다.

이런 저런 시도 끝에 반출은 하였으나, 결정적으로 HDD가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생겨 버렸다.

CMOS SETUP에서도 인식을 못 하는 것으로 봐서는, 뭔가 기계적인 문제가 생긴 듯 하다.

...

결론은, 노트북 메인보드와 HDD를 연결하는 커넥터가 완전히 부러져 버렸다.
재주도 좋지.

...

노트북이다 보니 보드를 교환해야 하는데, 50여만원의 견적이 나왔다.
그렇지만 전산팀에서 알아서 고쳐 줬다.

매달 유지보수 비용을 내는 것을 이렇게 빼 먹는 모양이다.


Posted by 재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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